18년 전 보아에게 “오빠라고 불러요”라고 말했던 장성규
2018-0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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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가 고2, 보아가 중2일 때 서로 만난 적이 있다.
아나운서 장성규 씨가 과거 보아와의 인연을 밝혔다.
19일 오전 JTBC 장성규(36) 아나운서가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올렸다. 그는 200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사진이라고 밝혔다. 전국 만담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EBS 라디오 방송에 초대받았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도 덧붙였다.
사진엔 장성규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보아가 있었다. 당시 보아는 중학교 2학년이었다. 당시 보아는 1집 'ID;Peace B'로 갓 데뷔한 신인이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보아와 나눴던 대화도 소개했다. 그는 "또 한 명의 게스트가 있었는데 이제 막 데뷔한 중2 가수라고 했다"라며 "'오빠라고 불러요'라는 나의 말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던 귀여운 소녀"라고 적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아시아의 별'이 된 보아를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소개했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보아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오는 20일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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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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