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줄” 새우 3마리로 먹방한 밴쯔

2018-01-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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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오늘 먹을 건 이 앞에 있는 새우, 고작 세 마리다"라며 방송을 소개했다.

유튜버 밴쯔(정만수·27)가 새우 3마리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8일 밴쯔는 유튜브에 7분 29초짜리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먹을 건 이 앞에 있는 새우, 고작 세 마리다"라며 방송을 소개했다.

유튜브, 밴쯔

익은 대하 세 마리는 밴쯔가 초장을 가지러 다녀온 사이 10배 이상 큰 새우로 바뀌었다.

바뀐 새우 한 개 크기는 밴쯔 손보다 컸다. 밴쯔는 새우 대가리를 뜯으며 "안에 게장처럼 먹을 게 있다"고 말했다.

밴쯔는 큰 새우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 그는 "새우 100마리를 꽉 알집으로 압축시켜둔 것 같다"고 맛을 묘사했다.

밴쯔는 "꼬리에도 살이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밴쯔의 이번 '새우 고작 3마리' 먹방은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공개된 '연어초밥 고작 1개' 먹방 후속편이었다.

밴쯔는 "조회 수 200만 명 기념으로 '고작 시리즈' 재생목록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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