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표절 논란 뒤 음악 방송 무대로 컴백한 선미 (영상)

2018-0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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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표절 논란을 일으켰다.

MBC '쇼 음악중심'
MBC '쇼 음악중심'

가수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곡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20일 선미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주인공'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곰TV, MBC '쇼 음악중심'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선미는 파워풀하면서도 과감한 안무를 소화하며 신곡을 열창했다.

선미는 지난 18일 신곡 '주인공'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노래 '가시나' 이후 내놓은 새 노래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컸다.

'주인공'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표절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노래가 영국 가수 섀릴 콜(Cheryl Cole)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해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인터넷상에서 제기됐다.

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테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한편 테디 측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 전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테디 작곡법' 영상을 삭제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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