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19일 관내 전체 영업점 여신팀장이 모인 자리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이 날 농협은행 내 기업금융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올 한해 중소기업여신 중점 추진방향 및 고객과 농협 모두에 유익한 여신 제도와 상품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추세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하여 고객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리를 고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이자율스왑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교육하면서 올해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여신팀장들은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마련되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오늘 교육받은 다양한 여신상품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해근 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여신 확대에 집중해 왔고 전문인력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올 한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농협이 상생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