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발로 차버렸어~♪” 홍진영이 쓴 노래로 가수 데뷔하는 강호동

2018-0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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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연출은 개그맨 유세윤 씨가 맡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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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47) 씨가 노래 '복을 발로 차버렸어'로 가수 데뷔한다.

엑스포츠뉴스 23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호동 씨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홍진영 씨가 작사·작곡한 노래인 EDM 트로트 '복을 발로 차버렸어'를 강호동 씨가 불렀다"고 말했다.

강호동 씨는 최근 '복을 발로 차버렸어' 녹음을 마쳤다. 음원은 오는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개그맨 유세윤 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노래는 지난해 10월 JTBC '아는 형님'에서 가수 홍진영 씨가 "강호동 씨를 위한 노래"라며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홍진영 씨는 "이 노래를 부를 의사가 있느냐"고 진지하게 제안했고, 강호동 씨는 노래를 무척 마음에 들어하며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홍진영 씨는 지난해 4월 김영철 씨와 함께 작업한 '따르릉'을 발표해 히트를 쳤다.

곰TV, JTBC '아는 형님'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