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결혼 계획 있나?” 질문에 조정석이 한 말

2018-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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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으로 교제 기간이 길어지니까 그런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배우 조정석 씨 / 뉴스1
배우 조정석 씨 / 뉴스1

배우 조정석(37) 씨가 인터뷰에서 연인 거미(박지연·36)를 언급했다.

25일 스포츠서울은 배우 조정석 씨와 진행한 '투깝스' 종영 기념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조정석 씨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인 거미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거미가) 그전에 했던 작품들의 애청자였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수상소감 때 언급했다"고 매체에 말했다.

당시 시상식 무대에 오른 조정석 씨는 "많은 응원해준 사랑하는 거미 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 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거미와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공개연인으로 교제 기간이 길어지니까 그런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며 "아직 계획은 없다. 때가 되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조정석 씨는 연인 거미를 언급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고 싶은, 내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얘기하고 싶다. 그게 다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배우 조정석 씨와 가수 거미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4년째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