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 타파” 이나영·김태희가 한다는 운동법

2018-01-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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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씨가 일반 플랭크는 좀 지루해하신다. 많이 움직이는 걸 좋아하신다"

곰TV,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배우 이나영, 김태희 씨가 하는 '셀룰라이트 타파' 운동법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톱스타 전담 트레이너 김명영 씨가 출연했다. 김명영 씨는 셀룰라이트와 내장 지방을 잡을 수 있는 이나영 씨, 김태희 씨 운동법을 소개했다.

김 씨는 "이나영, 김태희 씨가 실제로 하는 운동법"이라며 "동작 하나로 엉덩이, 복부, 다리, 코어근육까지 자극을 하면서 셀룰라이트와 내장 지방을 없애는 '1타 4피' 운동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먼저 이나영 씨가 한다는 '11자 학다리 운동법'을 소개했다. 선 자세에서 양팔을 바닥에 짚은 뒤, 양 다리를 번갈아 가며 높이 들어 올리는 운동법이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다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

이나영 씨 운동에 이어 김태희 씨의 '푸시업 플랭크 운동'이 소개됐다. 플랭크 자세에서 한쪽 팔씩 펴 올라갔다가, 다시 팔꿈치를 차례로 바닥에 대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양팔을 폈을 때 호흡을 내뱉으면 된다. 팔, 어깨, 옆구리, 복부까지 자극이 된다"고 설명했다.

MC 정은아 씨는 "김태희 씨가 작고 여린 몸매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버틸 수 있는 힘이 있냐"고 물었다. 김명영 트레이너는 "오래 하셨다. 일반 플랭크는 좀 지루해하신다. 많이 움직이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