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코기' 아니고 그냥 '새우'...김동현 빵 터지게 한 박나래의 주짓수 기술

2018-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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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숙면을 위해 주짓수를 배웠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숙면을 위해 주짓수를 배웠다. 지난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씨가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에게 주짓수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 씨는 주짓수에 재능을 보이며 김동현 선수에게 칭찬을 받았다. 여러 가지 동작을 배운 그는 일대일 스파링에 투입됐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경기가 시작되자 상대 선수는 기술을 쓰기 시작했다.

상대에게 목이 잡힌 박나래 씨는 김동현 선수에게 배운 기술을 생각해냈다. 경기 전 칭찬을 받았던 '새우 빼기' 기술을 사용하려고 몸을 움직였다.

옆에서 심판을 보던 김동현 선수는 웃음을 터뜨렸다. 박나래 씨가 연습할 때와 다르게 그냥 새우 같은 포즈를 취했기 때문이다.

상대 선수와 출연진들이 모두 폭소를 터뜨렸고 MC 전현무 씨는 "새우 빼기가 아니라 그냥 잡힌 새우 아니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결국 박나래 씨는 상대방에게 항복을 선언하는 탭을 쳤고 김동현 선수는 한 번만 더 해보자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