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전준주와 첫 만남은 클럽에서”
2018-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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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이 남편 전준주 씨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이 남편 전준주 씨와 첫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매거진 여성동아는 낸시랭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낸시랭이 남편을 처음 만난 장소는 클럽이다. 낸시랭은 "대학교 2학년 때 홍대 인근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그렇게 말하면 클럽에서 놀다 만난 이미지로 비칠까 봐 그동안 이 얘기를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녀는 "제가 술에 취해 있었는데 남편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남편은 제 첫인상이 강렬했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낸시랭은 남편 전준주 씨와 다른 클럽에서도 여러 번 만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다시 만났고 인연을 맺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12월 낸시랭은 인스타그램에 전준주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혼인 신고를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전준주 씨가 고 장자연 씨 편지 사건과 관계가 있으며 전자발찌 및 사기 사건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언론을 떠들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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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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