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결혼설에 눈길 끈 '2018년 사주'

2018-01-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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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5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 지난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개그맨 김국진 씨와 가수 강수지 씨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29일 스포츠경향은 강수지 씨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수지가 매입한 빌라는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으로, 시가 약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빌라는 보안이 철저한 것으로 유명해 몇몇 연예인들이 살거나 거쳐갔다. 이에 강수지 씨와 김국진 씨 결혼설도 피어 올랐다.

김국진 씨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한국에 "우리도 확인하고 있는데 김국진과 통화 연결이 안 되고 있다. 확인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 지난 2016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강수지, 김국진 커플은 지난해 11월 '불타는 청춘'에서 운세와 궁합을 봤다. 배우 강문영 씨 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 씨가 두 사람의 2018년을 예견했다.

곰TV, SBS '불타는 청춘'

이날 백운산 씨는 김국진 씨에게 “사주에 결혼을 두 번 하는 운이 있다. 2018년에 대운이 들어온다. 귀인을 만나고 새로운 부인을 만나 결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 SBS '불타는 청춘'
이하 SBS '불타는 청춘'

또 강수지 씨에게는 "몸이 약하게 보이지만 절대 남에게 지지 않고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 씨와 비슷하게 대운이 흘러가고 있다. 두 사람의 궁합은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맞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한 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 김국진 씨가 양보를 하는 게 편하다"고 조언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