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필요없는 예능 맞춤용” 홍윤화의 한국·미국·일본 연인들 행동 특징

2018-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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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29) 씨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나라별 커플 행동'이 화제다.

코미디언 홍윤화(29) 씨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나라별 커플 행동'이 화제다.

홍 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바로 '한국·미국·일본 연인들 행동 특징'을 꼬집는 내용이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홍 씨는 먼저 한국 연인들 평소 모습을 보인 뒤 일본 연인들의 모습을 흉내 냈다. 홍 씨는 숨을 거칠게 내쉬며 "내가, 늦었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은 "일본어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압권은 미국 커플 행동이었다. 홍 씨는 과장된 몸짓과 말투로 함께 출연한 자신의 실제 남자친구 김민기(34) 씨에게 매달리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이하 MBC '라디오 스타'

화를 낼 때도 미국 커플 행동이 가장 큰 반응을 끌어냈다.

홍 씨는 싸우는 일본 커플을 흉내 내며 "난다, 눈물이 난다요"라고 말했다.

홍 씨가 묘사한 미국 커플은 과격하게 싸우다가 갑자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일일 진행자로 출연한 차태현(41) 씨는 눈물까지 훔치며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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