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탕 실화냐" 효리네 민박 추가 공간 2가지 (영상)

2018-02-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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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곰TV, JTBC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에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2일 공개된 JTBC '효리네 민박2'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회장 이효리, 사장 이상순 씨 영업 목표와 겨울을 맞아 달라진 서비스, 새로운 부대시설 등이 소개됐다.

이효리 씨는 "이번에는 잘 먹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상순 씨는 '잘 재우기'를 담당하겠다며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직원으로 투입된 소녀시대 윤아는 요리, 운전, 제설작업 등을 해냈다.

겨울을 맞아 마련된 '효리네 민박2'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거실에는 따뜻한 벽난로가, 야외에는 노천탕, 마당에는 몽골식 이동가옥 '게르'가 생겼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티저 영상 캡처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티저 영상 캡처

난로가 있는 '게르'는 야외 모닥불을 대신해 늦게까지 놀고 싶은 손님들이 모이는 자리가 된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 제주의 봄과 여름의 풍광을 담아낸 '효리네 민박'은 시즌2로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을 선보인다. 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한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