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무 형..." 수면 내시경 받고 마취 덜 깬 이시언이 한 말 (영상)
2018-02-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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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영상을 지켜보던 이시언은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배우 이시언(이보연·35)이 수면내시경 후 숨겨진 진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선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231회 방송에서는 이시언이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은 후 모습이 공개됐다.
검사가 끝난 후 이시언은 회복실로 옮겨졌지만 마취에서 덜 깨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박나래 씨는 "이때가 헛소리 시작할 때다"라고 했고 한혜진 씨는 "너는 왕게임, 나는 배달(이라고 했다)"라며 공감했다.
다들 이시언의 진심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시언은 뜬금없이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 기안84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더니 "우리 현무 형 대상 잘했어, 축하해"라고 중얼거렸다.
스튜디오 안 멤버들이 전부 폭소를 터뜨렸다. 전현무 씨는 영상을 보며 "고맙다. 나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이시언은 민망한 듯 손 부채질을 하며 "저게 뭐야"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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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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