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결혼식에 모인 영화 '써니' 멤버들

2018-02-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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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강소라, 남보라, 김민영, 김보미, 박진주 씨 등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태양 민효린 결혼식에 영화 '써니'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남보라 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언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 다음 타자는 누구? 맏언니 시집가는 날"이라며 '써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씨도 "효린언니 결혼 축하해요. 애들아 한명씩 가자"라는 축하글을 올렸다.

김민영 씨도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를 바꾸고 맏언니 시집가는날.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던 효린언니. 울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런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도 언넝 나만의 태양 찾자 ㅋㅋㅋ자 다음타자 누구냐"라는 글로 축하의 마음을 건넸다.

태양과 민효린 씨는 지난 3일 오후 태양이 다니던 경기도 안양 서울중앙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써니'는 2011년 개봉한 강형철 감독 작품이다. 흥행과 비평에 다 성공하며 지금도 명작으로 남아 있다. 일본에서도 써니 리메이크 작품이 올해 개봉한다.

유튜브, 신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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