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과 같이 있을 때 사장님이 부른다면?” 직원 반응 (영상)

2018-02-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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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알바생 윤아가 시련을 맞았다.

곰TV, JTBC '효리네민박2'

'회장님과 같이 있던 시각, 사장님이 호출했다.'

'효리네민박' 알바생 윤아가 시련을 맞았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윤아가 이효리·이상순 씨 부부 집에서 첫날을 보내는 장면이 나왔다.

이상순 씨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이효리 씨와 윤아는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효리 씨는 윤아에게 음양오행을 봐주겠다며 책을 펼쳐놓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효리 씨가 음양오행 중 '목(木)'의 기운을 설명하던 중 요리를 거의 끝마친 이상순 씨가 두 사람을 불렀다. 하지만 "잠깐만"을 외치고 설명을 계속 하는 이효리 씨 앞에서 윤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봤다.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도움을 청하는 이상순 씨 요청은 계속되고 윤아 얼굴에는 부엌 쪽을 힐끔 들여다보며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히 드러났다. 몸은 반쯤 일어났지만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결국 이상순 씨가 "빨리"하고 다급하게 말하자 윤아가 먼저 자리를 뜨고 이효리 씨가 따라왔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