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립밤 바르는 방법 (+19금 대화)
2018-02-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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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는 겨울 민박객 맞이를 위해 무장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 모습이 공개됐다.
민박집 오픈 당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궂은 날씨를 뚫고 요가를 다녀왔다.
이효리 씨는 "오랜만에 하니까 좋아? 근데 방금 말 조금 야했다. 그런 뜻 아니었는데 약간 되게 에로틱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 씨는 "약간 빨리 끝난 기분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이상순 씨는 건조한 입술에 립밤을 발랐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 씨가 "나도 발라줘"라고 말해자 이상순 씨는 입술을 내밀었다.
이효리 씨는 이상순 씨 볼을 손으로 잡고 입술을 비볐다. 이상순 씨는 "내꺼 다 가져갔어"라며 립밤을 다시 발랐다.
지난 시즌에서 제주의 봄과 여름의 풍광을 담아낸 '효리네 민박'은 시즌2로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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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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