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 “빠때리 누나랑 결혼할거야~♥”
2018-02-05 14:00
add remove print link
개그맨 이휘재 씨 아들 서언, 서준 군이 가수 홍진영 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개그맨 이휘재 씨 아들 서언, 서준(5) 군이 가수 홍진영 씨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씨가 쌍둥이와 홍진영 씨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서언, 서준 군은 아빠 이휘재 씨가 따로 촬영 하는동안 떡볶이를 사기 위해 분식집을 찾았다.
떡볶이와 어묵을 먹던 형제는 서로에게 누구와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다. 서준 군은 여자친구와 홍진영 씨를 떠올리며 고민하다 "난 빠때리 누나랑 결혼할 거야"라고 수줍게 말했다.
서준 군은 연신 "난 빠때리 누나가 제일 좋아"라고 말했고 서언 군은 "대박"이라며 놀랐다.
촬영장에 떡볶이를 사 간 형제는 홍진영 씨와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사랑 고백을 했다. 서준 군이 "아빠만큼 많이 컸을 때 누나랑 결혼할 거야"라고 말하자 이휘재 씨는 "며느리"라며 홍진영 씨를 불렀다.
홍진영 씨는 "제가 환갑 정도 됐을 때 결혼할 수 있는 거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