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밑으로 다 나와” 알고 보니 대선배 양세형의 동기·후배

동기 이수근

이수근 씨는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해피투게더', KBS2 '1박2일',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 등 방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기 정만호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를 통해 '만사마'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동기 윤택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 1년 만에 '웃찾사' 택아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이다.

동기 서남용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서남용 씨는 KBS2 '개그콘서트' 폭소클럽-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 자신의 몸을 사물로 형상화하는 '사물개그'로 사랑 받았다.

동기 조원석

2003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대중에게는 '죄민수'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다. OO계의 쓰레기', '아무 이유 없어' 등 유행어가 있다.

동기 오지헌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지헌 씨는 개성 넘치는 외모로 "안녕 난 민이라고 해"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동기 심진화

동기 김신영

2003년 SBS 7기 공채개그맨 김신영 씨는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 코너로 데뷔했다.

후배 유세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세윤 씨는 '개그콘서트' 네비게이션, 장난하냐, 착한 녀석들, 사랑의 카운슬러, 할매가 뿔났다 등 코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후배 홍인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인규 씨는 '홍인규' 라는 이름 석 자보다 '태경이 아빠'로 더 유명하다.

그의 아들 태경 군은 2012년 '개그콘서트'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홍인규 씨는 "아들 태경이가 '개그콘서트' 출연 한 번 만에 나보다 인기가 높아져서 검색어 순위도 나보다 높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 안상태

2004년 KBS 개그맨 19기 공채로 데뷔한 안상태 씨는 '개그콘서트' 속 깜빡 홈쇼핑이라는 코너를 통해 데뷔와 동시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빠져봅시다", "이게 뭐니 이게", "난~ 뿐이고" 등 숱한 유행어와 '안어벙', '안상순', '안상태 기자' 등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후배 장동민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그까이꺼 대충"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경비 캐릭터로 스타덤에 올랐다.

후배 정주리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 데뷔한 정주리 씨는 '웃찾사'를 통해 코믹한 표정 연기와 함께 "따라와", "안팔아"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모았다.

후배 유민상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민상 씨는 '개그콘서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후배 박휘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휘순 씨는 그해 가을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육봉달 캐릭터로 단숨에 떴다.

후배 윤형빈

윤형빈 씨는 2005년 KBS 2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동기로 만난 전경미 씨와 2013년 결혼했다.

후배 변기수

2005년 KBS 2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변기수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까다로운 변선생 등 인기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배 신봉선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봉선 씨는 수많은 캐릭터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KBS2 '해피투게더' '영웅호걸',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