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민망하게 한 우효광 먹방 솜씨 (영상)

2018-02-06 08:00

add remove print link

마치 본인 집인 것처럼 거침없는 '먹방'을 펼쳤다.

이하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배우 추자현(39) 씨가 남의 집에서도 변함없는 남편 먹방에 당황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는 추자현 씨와 우효광 부부가 캐나다 세 쌍둥이네 집을 방문했다.

네이버TV,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이날 추자현 씨는 직접 감자탕을 끓여 부부에게 대접했다. 추자현 씨 표 감자탕 비주얼을 본 출연진들은 모두 감탄했다. 추자현 씨는 "진짜 맛있었다"며 스스로 뿌듯해했다.

밥으로 건배부터 시작한 네 사람은 함께 감자탕을 먹기 시작했다. 우효광은 평소 집에서 먹는 것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맛있게 감자탕을 먹었다.

캐나다 남편 케빈은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다"며 칭찬했다. 추자현 씨는 "저때 민망했던 게, 자기 집에서 먹듯이 먹으니까"라며 웃었다.

추자현 씨는 우효광을 가리키며 "TV에서 보던 거랑 똑같죠"라고 묻기도 했다. 우효광과 케빈은 "행복해", "너무 행복해요, 진짜"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