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에 죽을 수도...” 김신영이 38kg 감량한 이유

2018-0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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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신영 씨와 배우 이계인 씨가 출연했다.

김신형 씨는 7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가 밝힌 최대 감량치는 38kg이었다.

그녀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건 몸이 아파서였다. 병원을 방문한 김신영 씨는 의사로부터 "10년 뒤엔 없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때 이후로 김신영 씨는 감량을 결심했다.

김신영 씨는 다이어트 전 가장 많이 먹어본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녀는 "대패 삼겹살을 두 명이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씨는 "한 번 쓸면 대패삼겹살은 1인분이 날라간다"며 "1인분에 2000원인데 12만8000원이 날아갔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이계인 씨가 "정말이냐 믿을 수 없다"고 말하자 김신영 씨는 "우리 아버지가 산 증인이다"라고 답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