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친구 부자'인 사람 특징 7가지

2019-03-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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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하기도
반 친구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학교 다닐 때 유독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있었다.

소위 말하는 '친구 부자'로 불린 사람은 친구들을 몰고 다녔고 반에서 인기도 높았다. 그래서 다른 반 친구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학교 다닐 때 친구가 많았던 사람에게는 남다른 특징도 있었다. 공부나 운동도 잘 했고 심지어 인간성까지 좋았다. 사실상 모든 게 완벽한 존재였다.

이런 사람은 학교를 졸업한 뒤 사회에 나가서도 성공하기도 한다. '친구'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인간관계 지표'이기 때문이다.

1. 축구, 농구, 피구 등 운동을 잘 한다

학교 다닐 때 운동 잘하는 친구는 TV에 나오는 운동선수처럼 멋져 보였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2. 학용품, 준비물을 잘 빌려준다

학교 다닐 때 학용품을 다 쓰거나 준비물을 깜빡할 때가 있었다. 이럴 때 나에게 학용품(준비물)을 선뜻 빌려주는 친구는 '천사'처럼 보였다.

3. 목소리가 크고 거침없이 말한다

이런 친구 얘기는 듣고만 있어도 속이 시원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대신 말할 때는 통쾌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사이다 같은' 존재였다.

4. 양보를 할 줄 안다

양보하는 사람에게는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동시에 든다. 학교 다닐 때 양보하는 친구에는 더 잘해줘야겠다는 각별함이 들었다.

5.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 (+리액션도 크다)

자기 말만 하는 친구는 솔직히 재수 없다. 반면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다. 내 말에 리액션까지 잘 해주면 금상첨화다.

6. 불의를 참지 못한다

약한 사람을 위하는 '정의의 사도' 스타일도 친구가 많았다. 괴롭힘이나 놀림을 당할 때 내 편이 돼주는 그런 친구 말이다.

7. 공부까지 잘 한다

그야말로 슈퍼 그뤠잇!!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