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개 오디션으로 신인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연예기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중국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함께 신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천500만여 명이 이용하는 중국 연예 동영상 서비스 허판라이브와 함께 '2018 공개오디션 - 화이파이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이나 국적 등 지원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홈페이지(http://huayibrothersen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영상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HuayiFive)과 허판라이브에 게재한다. 네티즌의 댓글과 공유가 최종 심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까지 차별화된 실력과 재능을 갖춘 인재를 찾겠다는 취지로 이번 오디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중국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 화이브라더스가 1대 주주인 회사다. 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주원, 임지연, 한선화, 오현경, 김옥빈, 이시영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