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클럽서 춤추는 아내 본 서경석 반응

2018-02-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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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춤추는 유다솜 씨 모습이 화면으로 나오자 스튜디오에 있던 서경석 씨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곰TV, SBS '싱글와이프2'

개그맨 서경석 씨 아내 유다솜 씨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클럽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 유다솜 씨는 새언니, 현지메이트인 파티시에 유민주 씨와 함께 클럽을 갔다.

클럽에서 춤추는 유다솜 씨 모습이 화면으로 나오자 스튜디오에 있던 서경석 씨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경석 씨는 "아니 여보 뭐하는 거야! 내가 웬만하면 안 일어나는데"라며 웃었다.

이하 SBS '싱글와이프2'
이하 SBS '싱글와이프2'

서경석 씨는 "여행 이야기를 잘 안하더니 저런 게 숨어 있었네요"라고 했다. 이유리 씨가 "연애 때 클럽도 가고 그랬어요?"라고 묻자 서경석 씨는 "아니요. 전혀"라고 답했다.

박명수 씨는 "서경석 씨는 저랑 옛날에 많이 갔어요. N분의 1해서"라고 했다. 임백천 씨가 "그래도 다솜 씨가 클럽을 갔네. 춤을 췄네. 그죠?"라고 하자 서경석 씨는 "아내가 춤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저기가 EDM이랑 유로댄스가 굉장히 발달한 나라래"라는 임백천 씨 말에 서경석 씨는 "유로댄스든 EDM이든 간에 제 아내는 안 좋아한다니까요"라며 웃었다.

서경석 씨는 2010년 13살 연하 아내 유다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