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바꾸고 이미지 달라진 여자 연예인 10명

2018-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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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는 1mm만 옮겨도 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가르마는 1mm만 옮겨도 인상이 달라진다고 한다. 연예인들을 보면 가르마 방향을 조금만 바꿨는데도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가르마는 성별에 따라 나뉘는 경향이 있는데 남성은 왼쪽 가르마가, 여성은 오른쪽 가르마가 더 잘 어울린다. 왼쪽 가르마는 지적이고 믿음직스러운 인상을 심어주는 반면 오른쪽 가르마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가르마를 결정하는 데 성별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열린 얼굴'(Open Face)이라는 것이 있다. 열린 얼굴은 입꼬리와 눈꼬리가 더 올라가 있는 얼굴을 말한다. 왼쪽과 오른쪽 얼굴을 비교해보면 열린 얼굴이 더 예뻐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열린 얼굴 방향 쪽으로 가르마를 타면 훨씬 더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르마를 바꾼 후 이미지가 달라진 여자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사진을 참고해 자신에게 잘 맞는 가르마를 찾아보자.

1. 수지

가수 수지는 오른쪽 가르마를 왼쪽 가르마로 바꿨다. 입꼬리가 올라간 열린 얼굴 부각되면서 더욱 여성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2. 설리

배우 설리 역시 오른쪽 가르마를 살짝 왼쪽으로 옮겼다. 가르마로 입꼬리가 올라간 왼쪽 얼굴이 더욱 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3. 구하라

왼쪽 가르마를 했던 가수 구하라 씨는 5:5 가르마로 바꿨다. 5:5 가르마는 여자 아이돌들이 많이 하는 가르마로 어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동그란 얼굴형을 가진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4. 하지원

배우 하지원 씨는 한때 오른쪽 가르마를 고수했으나 최근 왼쪽 가르마로 바꿨다. 얼굴 면적이 더 많이 드러나면서 시원하고 세련돼 보인다.

5. 장희진

배우 장희진 씨는 5:5 가르마를 7:3 가르마로 바꿨다. 장희진 씨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6. 한예슬

배우 한예슬 씨는 5:5 가르마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과거 6:4 가르마와 비교해보면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이 배가된 것을 알 수 있다.

7. 윤아

소녀시대 윤아는 스타일링에 따라 가르마를 수시로 바꾼다. 캐주얼 의상에는 5:5 가르마로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반면 포멀한 룩에는 7:3 가르마로 성숙한 매력을 연출했다.

8. 김태희

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 씨. 6:4에 가까운 가르마를 했던 김태희 씨는 4~5년 전 5:5 가르마로 바꿨다. 작고 예쁜 얼굴이 강조되면서 여신 느낌이 물씬 풍긴다.

9. 크리스탈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최근 배우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면서 5:5 가르마를 6:4 가르마로 바꿨다. 좀 더 여성스럽고 성숙해진 모습이다.

10. 신민아

배우 신민아 씨 역시 가르마를 바꿔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5:5 가르마로 바뀌면서 얼굴 양옆이 가려져 얼굴이 더 갸름하고 세련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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