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재결합했다” 보도...소속사 “사실무근”

2018-02-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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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발표한 이민호 씨와 수지 재결합설이 나왔다.

수지(좌), 이민호 씨(우) / 뉴스1
수지(좌), 이민호 씨(우) / 뉴스1

배우 이민호(30) 씨와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3)가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은 "배우 이민호와 수지가 재결합했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다시 사귀고 있다.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온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민호 씨와 수지는 2015년 3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해 약 3년 동안 연예계 대표 커플 자리를 지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었다.

양측 소속사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수지 씨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수지는 최근 미니 2집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매한 후 활발히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민호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