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으로 하나된 북미 정상ㅋㅋ” 트럼프와 김정은이 한국에 떴다
2018-0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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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을 흉내 낸 두 사람은 명동과 을지로 일대를 누볐다.
평창올림픽을 맞아 북한과 미국 정상이 만났다?
지난 8일 SNS에서 미국 트럼프(Donald Trump·72)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35) 노동당 위원장이 함께 다니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들은 서울 중구 명동과 을지로 일대에서 길을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고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같이 찍기도 했다.
김건영(@kim_kun_young890510)님의 공유 게시물님,
#트럼프 #Trump #도람뿌 #김정은 #명동 #나오심 #깜놀 #식겁 #내눈을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__hwa(@y__hwa_)님의 공유 게시물님,
양국 정상을 코스프레한 두 사람은 원래부터 잘 알려진 SNS 인물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을 흉내 낸 주인공은 '김정움(Kim Jong Um)'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홍콩 출신으로 각종 대중문화콘텐츠에서 김정은 위원장 대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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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 "Um" Kim Jong Un 김정은 Lookalike/Impersonator A貨金正恩 冒牌金正恩에 의해 게시 됨 2018년 2월 8일 목요일
트럼프 대통령을 맡은 이는 미국 시카고 출신 데니스 앨런(Dennis Alan)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말투, 몸짓, 옷차림을 따라하는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국내 한 치과 용품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