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갖춰진 퍼펙트한 집” 양세형이 극찬한 써니 새 집 (영상)

2018-02-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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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침실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도 설치됐다.

곰TV, MBN '현실남녀'

개그맨 양세형 씨가 소녀시대 멤버 써니 새 집을 방문했다.

이하 MBN '현실남녀'
이하 MBN '현실남녀'

지난 8일 MBN '현실남녀'에서는 써니 집을 찾은 양세형, 솔빈, 신성우 씨 모습이 방송됐다.

써니 집에 들어선 양세형 씨는 거실 창 너머 풍경을 보더니 "여기는 창문이 아니라 이 창 자체가 유명 작가의 미술 전시회 같다"고 말했다.

써니와 반려묘 소금이가 지내는 침실에 들어선 양세형 씨는 "앉아서 창문 바깥만 보고 있어도 힐링 되겠다"고 했다. 써니 침실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피커도 설치됐다.

작은 방에는 피규어와 책이 보관돼 있었다. 양세형 씨가 "나름 책이 있는데 다 새 것 같네?"라고 하자 써니는 "요즘은 E-book을 많이 보니까 종이책을 잘 안보게 되더라. 근데 소장은 하고 싶어서 괜히 산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형 씨는 "써니와 결혼할 남자분은 그냥 진짜 몸만 들어와서 살면 될 정도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퍼펙트한 집"이라고 극찬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 티파니, 서현은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써니는 이날 방송에서 "11년 숙소생활 하다 독립한 지 6개월이 됐다"며 "가끔은 너무 혼자 있으니까 예쁜 노을을 보거나 할 때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단체 문자로 돌리곤 한다"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