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뭉친 '아빠를 부탁해' 딸 3인방

2018-0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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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근황 털어놓기 바쁜 셋, 조만간 또 보자"

각각 지난 12일, 3년 전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
각각 지난 12일, 3년 전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 이예림 씨 인스타그램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약 3년 만이다.

방송인 이경규 씨 딸 이예림 씨는 지난 12일 오후 "서로 근황 털어놓기 바쁜 셋, 조만간 또 보자"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배우 강석우 씨 딸 강다은, 조민기 씨 딸 조윤경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서로 근황 털어놓기 바쁜셋???? 조만간 또보자 혜헤헤

이예림(@ye._.rrim)님의 공유 게시물님,

세 사람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 배우 강석우 씨 등이 딸과 함께 출연했었다.

프로그램 종영 후 출연진들은 SNS로 종종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조윤경 씨는 미국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한 뒤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SNS 이용자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예림, 강다은 씨는 배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조재현 씨 딸 조혜정 씨는 드라마 '고백부부(2017)', '역도요정 김복주(2017)'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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