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세계 1위 윤성빈 선수 허벅지

2018-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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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천재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하 SBS '꿈을 넘어 별이 되다'
이하 SBS '꿈을 넘어 별이 되다'

윤성빈(24) 선수는 스켈레톤이라는 한국엔 낯선 동계 스포츠에서 세계 절대 강자로 떠오른 선수다. 스켈레톤이라는 종목 특성상 하체 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키 178cm인 윤성빈 선수는 허벅지 둘레가 무려 63cm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해 SBS 평창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꿈을 넘어 별이 되다'에서도 윤성빈 선수의 엄청난 허벅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윤성빈 선수는 폭발적인 허벅지에서 나오는 서전트 점프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선수가 스켈레톤에 입문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지난 2012년 윤성빈 선수의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둔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 소개로 이름도 생소한 스켈레톤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윤 선수는 성장을 거듭하더니 2015년부터는 세계 랭킹을 5위로 끌어올렸다.

윤성빈 선수는 2016년 2월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5-2016 7차 월드컵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어 월드컵 무대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 따내는 등 세계 1인자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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