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과가 그녀를..." 김미화가 올린 사진
2018-0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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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김미화 씨가 최순실 분장을 한 연극배우 김한봉 씨 옆에서 곁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김미화 씨가 올린 사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화 씨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오늘 저녁... 어떤 결과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미화 씨가 최순실 분장을 한 연극배우 김한봉 씨 옆에서 곁눈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MBC 스페셜' 촬영 현장에서 찍었던 것으로 보인다. '블랙리스트 촛불을 만나다'라는 특집으로 꾸며졌던 당시 방송에는 김미화 씨 외에도 블랙리스트로 불렸던 주진우 기자, 진중권 교수, 이외수 작가 등이 출연했다.
김미화 씨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 방송 출연에 불이익을 받았다. 최근 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순실 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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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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