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동 남·여 방범대, 설 명절 지역 소외계층 위문

2018-0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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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처한 소외계층 20가구에 백미 20포대, 라면 20상자 전달 "나주시나주시

"복지사각지대 처한 소외계층 20가구에 백미 20포대, 라면 20상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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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동 남·여 방범대(대장 강필선, 이희주)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계층 20가구에 백미(10kg) 20포대와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방범대는 영산동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행사를 지원한 서현승 영산동장은 “방범대원들의 따듯한 정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외롭게 생활하는 지역 소외된 이웃이 보다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동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산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