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따뜻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2018-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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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31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개소 방문, 온정의 손길 전달"광양시광양시가 우

"어려운 이웃 31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개소 방문, 온정의 손길 전달"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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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외계층 31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정현복 광양시장과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했다.

또 보훈가족 34세대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소외계층 124세대에게 세대 당 5만 원씩 총 6백2십만 원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한 백미 20kg 1,240포를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순천세무소에서 8십만 원, 광양세관에서 위로금 5십만 원 등 기관‧단체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가구 위문과 격려를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며 “시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