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살해 용의자 천안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
2018-02-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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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0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왔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살해 용의자 한정민(32) 씨가 14일 오후 충남 천안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천안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한 모텔 주인은 한 씨가 목욕탕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날 오후 3시 1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한 씨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살해 혐의로 공개 수배하고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한 씨는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아 왔다.
그는 지난 10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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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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