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거기서 왜 나와”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깜짝 등장한 광희
2018-02-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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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광희가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군 복무 중인 가수 광희가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깜짝 등장했다.
14일 오후 광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3차전 남북 단일팀 대 일본 경기가 열린 강릉 관동하키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짧게 깎은 머리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 경기에 앞서 남북 단일팀을 응원했다. 광희는 이후 남북 단일팀 대 일본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도 했다.
군악병인 광희는 평창올림픽 경기장 이곳저곳에서 대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평창에서 광희를 목격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는 "오는 17일 옥택연과 함께 MC를 맡은 대민 행사가 있어 1주일 전에 평창에 갔다"면서 "군부대 쪽에서 도움을 요청해서 황광희가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직접 나섰다"고 OSEN에 말했다.
광희는 지난해 3월 13일 군악병으로 입대했다. 오는 12월 1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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