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목소리 계속되면 암 의심해야 한다”

2018-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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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쉰 목소리'가 계속 된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허스키한 '쉰 목소리'가 계속 된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3주 이상 지속될 경우다. YTN 프로그램 '오늘의 건강'은 최근 후두암 의심 징후를 전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암의 징후?

보도에 따르면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면 후두암 징후일 수 있다. 후두암일 경우 기침, 각혈, 구취, 목의 혹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후두암은 지나친 흡연과 음주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쉰 목소리와 함께 가슴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 증상이 있으면 폐암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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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TN사이언스는 목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배와 도라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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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막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여준다. 또 안토크산틴은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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