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테러, 살해협박… 또 670개 디엠이 왔다” 강은비가 남긴 글

2018-0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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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 씨가 염산 테러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겸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 씨가 염산 테러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 씨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염산으로 테러하신다는 분들…. 알겠다. 오늘까지 또 670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다. 그중에 살해 협박도 하신다"고 적었다.

강은비 씨 인스타그램
강은비 씨 인스타그램

그는 "그래도 제 생각에 변함은 없다"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자들이 더 많은데, 고민하거나 힘들어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강 씨는 최근 '여성 우월주의자들과 설전'이라는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했다.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 DM 등으로 받은 메시지들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 일부의 의견이 담긴 내용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강은비

앞서 강 씨는 여배우로서 연예계 생활에 관해 "하기 싫은 애교를 부려야 하고, 스캔들 하나만 터져도 타격감이 크고, 베드신이라도 찍은 날엔 영화보다 베드신과 가슴이 연관검색어에 도배된다"고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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