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동 그린 '우리는 썰매를 탄다'

2018-02-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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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감독 김경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김경만 감독과 홍보대사 신현준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사진 왼쪽부터)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김경만 감독과 홍보대사 신현준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감독 김경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우리는 썰매는 탄다'는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를 이용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종목인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이야기다.

장애인, 비장애인 종목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2012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과정을 그렸다.

3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며 다큐멘터리 촬영한 김경만 감독
3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며 다큐멘터리 촬영한 김경만 감독
자진해서 홍보대사로 나선 배우 신현준 씨
자진해서 홍보대사로 나선 배우 신현준 씨

가장 선수로 알려진 정승환 선수를 비롯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국가 대표 선수들이 펼친 노력과 열정을 미리 선보인다.

정승환, 이종경, 한민수, 유만균, 박상현 선수들이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