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입마개 의무화 재검토” 소식 들은 강형욱 반응 (강아지 강씨)
2018-0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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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는 이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야호~ 예~"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 씨가 반려견 입마개 관련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기쁨을 보인 사진이 화제다.
21일 한겨레는 "체고(몸높이) 40㎝ 이상인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의무화하도록 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견 안전사고 대책'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몸높이 40cm 이상 반려견에게 입마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이 내용이 다시 검토되는 셈이다.
강 씨는 이 소식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야호~ 예~"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강 씨의 기쁨은 글로만 나온 건 아니다. 그는 기뻐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 씨는 앞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 사고를 낸 사람이 있으면 차를 혼내야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혼내야 한다"며 "모든 반려견이 입마개를 할 필요는 없다. 그건 모든 반려견한테 너무나 가혹하고 그들의 생태와 생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비전문가가 생각하는 아주 간단하게 모든 것들을 틀어막는 방법"이라고 지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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