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7억" 역대급이라고 불리는 로또 1등 당첨자 근황

2018-0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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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당첨액인 만큼 현재까지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TV, 랭킹월드

나눔 로또 당첨금 최고액 수령자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현재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 2295만 9400원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전직 경찰관 출신 박모 씨다. 박 씨는 2003년 4월, 제18회 당첨금이 이월된 19회 로또 복권에 단독으로 당첨되면서 최고액을 수령하게 됐다.

현재는 나올 수 없지만 당시에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회로 당첨금을 이월하는 규정이 있어 가능한 결과였다. 박 씨는 세금을 제하고 나서도 317억이 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금액인 만큼 박 씨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부동산 사기, 도박 탕진 등 무성한 소문이 이어졌다. 일부 언론사는 박 씨 근황을 집중 취재하기도 했다. 그 결과 박 씨는 경기도에서 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우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급 당첨액인만큼 현재까지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씨 근황이 담긴 영상은 21일 기준 네이버TV 상위 랭킹에 오르면서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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