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위에 다시 선 '연아퀸' (영상)

2018-02-22 12:20

add remove print link

김연아 씨는 지난 9일 개막식 최종 성화 점화를 했다.

유튜브, PyeongChang 2018

(데스크탑 사용자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감상해주세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8) 씨 연습연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에 앞서 홈페이지에 '설명이 필요 없다. 은반 위에 선 퀸연아'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김연아 씨는 현역 못지않은 스케이팅 스탭과 스핀 실력을 선보였다.

내일(23일) 오전 10시 피겨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다빈(수리고·18) 선수와 김하늘(평촌중·16) 선수가 참가한다. 피겨 스케이팅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프로그램의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2일 현재 쇼트 프로그램 1위인 러시아 올림픽 협회 소속 알리나 자키토바(Alina Zagitova·15) 선수와 2위 예브게니아 메드메데바(Evegenia Medvedeva·18) 선수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연아 씨는 지난 9일 개막식 최종 성화 점화를 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