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근황 공개한 '군인' 임시완

2018-0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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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포착됐다.

가수 겸 배우 임시완(29) 씨가 올림픽 플라자 도슨트로 변신했다.

평창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은 "평창 올림픽 플라자 문화 ICT관에는 백남준 작가의 미디어 아트 '거북' 외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슨트로 아주 특별한 분들이 함께합니다"는 글을 22일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해 7월 현역 입대한 임시완 씨가 담겼다. 임 씨는 셔츠 위에 검은 니트를 걸친 깔끔한 자태로 등장했다. 짧게 깎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임시완 씨는 작품들 앞에 서서 종이를 든 채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백남준 작가 작품 앞에서 열정적으로 작품을 소개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임시완 씨는 특별 도슨트를 맡아 평창 올림픽 플라자 전시를 알린다. 그룹 2PM 옥택연 씨 역시 특별 도슨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옥택연 씨는 22일부터 23일, 임시완 씨는 24일 오후 1시, 3시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