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32kg 감량했던 박보람 “요즘 살 찌우려 노력 중”

2018-02-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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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씨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그라치아
이하 그라치아

가수 박보람(23) 씨가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박보람 씨는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3월호 뷰티 화보를 찍었다. 최근 살이 더 많이 빠졌다는 그는 "요즘엔 살을 조금 찌우려고 일부러 많이 먹는 점도 있다"며 "예전엔 마른 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건강한 몸, 건강해 보이는 몸을 갖고 싶어서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에게 조언 해달라는 질문에 "너무 조급하게 빼려고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요요도 안 오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절대 자신을 혹사시키지 말라"며 "살이 빠지면 '너무 잘했다' 하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면서 다이어트하라"라고 조언했다.

박보람 씨는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4년간 32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박보람 씨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Mnet '슈퍼스타K2'
Mnet '슈퍼스타K2'

박보람 씨는 지난 13일 새 발라드 싱글 '애쓰지 마요'를 발매했다. 가수 서인국 씨와 열애 중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