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조재현, '크로스'서 최대한 빠른 시기 하차”
2018-02-24 19:01
add remove print link
tvN은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이 월화극 '크로스'에서 하차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tvN은 성추문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이 월화극 '크로스'에서 하차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스' 제작진은 "조재현 씨 입장 발표에 따라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다"며 "'크로스'에서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 캐릭터를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6부로 기획된 '크로스'에서 조재현은 주인공을 맡고 있다.
'크로스'는 현재 8부까지 방송됐으며 12부를 촬영하고 있다. 조재현은 애초 마지막회까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성추문 사태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다.
home
연합뉴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