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센척할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여움” 반응 나온 '고등래퍼' 장면 3선 (영상)
2018-02-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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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고등래퍼2' 참가자들이 꾸밈없는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Mnet '고등래퍼2' 참가자들이 꾸밈없는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등래퍼2'는 지난 23일 첫 방송했다. 이날 예비고1부터 고3까지 모인 참가자 32명 첫만남이 공개됐다.
이들은 학년별 싸이퍼 대결에서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방송 중간중간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다들 센척할 줄 알았는데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던 '코믹한' 장면을 정리했다.
1. "혹시..출생연도가 2001년생이세요?" 사람 봐가면서 하는 댄스 신고식
1학년 참가자들의 첫만남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석민 군 등장에 사뭇 달라진 참가자들 태도 변화가 웃음 포인트다.
댄스신고식 중에 석민 군이 들어오자 참가자들은 '우리 학년 아니구나', '범죄도시 나오는 조폭 같았어요'라고 생각하며 당황했다.
제주도 출신 고준서 군이 "여기 오면 춤 춰야 된대매"라고 하자 참가자들은 "너는 지각해서 그래"라고 말했다. 석민 군에게는 "혹시 2001년생이세요?"라고 급 존대말을 했다.
이들과는 달리 준서 군은 석민 군에게 "제주도에서 많이 보이는 얼굴이야. 머리 한번 만져봐도 돼?"라면서 머리를 만져 웃음을 줬다.
2. 윤병호 "여기 짱이 누구야?!!".."안녕하세요" (급공손)
윤병호 군 장난과 이에 대한 참가자들 반응이 웃음 포인트 (영상 1분21초부터)
"무서웠어요, 많이" ↔ "멋있었는데"
3. 초코바 저지 당하고 급 시무룩해진 이병재
전학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참가자 이병재, 배연서 군이 나눈 대화 내용 일부 (위 영상 2분 30초부터)
이병재 "주머니에 있는 초코바 먹을까 말까 생각 중이야"
배연서 "먹지마. 그게 약간 돌발행동이잖아. 안 하는 게 낫지"
이병재 (급 시무룩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