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김연아가 선보인 패션

2018-02-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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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 김연아가 평창에서 선보인 패션은?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김연아 페이스북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김연아 페이스북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 김연아 씨. 김연아 씨는 은퇴 이후에도 '시대의 아이콘'으로 계속 사랑을 받고 있고, 김연아의 패션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 평창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김연아가 선보인 패션을 살펴 보았다.

1. 검정 원피스.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프레젠테이션 때 김연아 씨가 착용.

KBS 뉴스
KBS 뉴스

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김연아 씨는 IOC 위원들 앞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연설자로 나섰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연단에 선 그는 감동 깊은 연설을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당시 김연아 씨가 입었던 검정 원피스와 짧은 망토 형식의 케이프 재킷이 그와 썩 잘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큰 화제가 되었다. 김연아 씨가 프레젠테이션 때 입은 의상은 제일모직 숙녀복 브랜드 구호(KUHO) 제품으로, 이 회사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정구호 전무가 김연아 씨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2. 벨벳 소재 정장과 진주 귀걸이. 평창올림픽 기간 유엔 총회 휴전결의안 강조 특별연설 당시 착용.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김연아 씨. 김연아 씨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본부에서 열렸던 유엔총회에서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해 영어로 연설했다. 김연아 씨는 이례적으로 추가발언 기회를 얻었고 '올림픽 정신'의 내용을 전 세계에게 전달했다. 당시 연단에 서게 되었던 김연아의 연설이 주목 받으며 그의 패션도 함께 관심을 받았다.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벨벳 소재의 재킷과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를 매치했고, 화이트와 핑크 진주가 조화된 심플하고 깔끔한 귀걸이를 착용하였다. 당시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 제품이다.

3. 화이트 상의와 H라인 하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점화 당시 착용.

김연아 페이스북
김연아 페이스북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제이에스티나 인스타그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환영행사에서 이낙연 총리와 김연아 씨는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였다. 당시 블라우스 형태의 화이트 니트와 깔끔한 H라인 하의를 착용하였다. 당시 착용한 귀걸이는 제이에스티나 제품이다.

4. 흰색 드레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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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평창올림픽 개막식'
SBS "평창올림픽 개막식"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여왕’ 김연아 씨가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 우아한 성화봉송을 보여준 김연아 씨는 흰색 드레스에 흰색 스케이트를 착용하였다. 또한 흰색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며 순백의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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