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전남청, 세무사무소 직원에게 중소기업정책 도우미 요청

중소벤처기업부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가 진행하는 1,000여명의 세무사무소 실무직원 보수교육에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도우미로 나서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청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7일 중견 세무사 20여명에게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에 협조 요청을 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중기부 광주전남청은 기장대리 등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교감이 많은 세무사사무소 실무직원이야 말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에 선봉에 있고 중소기업지원정책 홍보창구로 활용하고자 광주세무사회에 요청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진형 광주전남중기청장은 현재 광주전남지역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이 전국서 1위를 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정책 도우미로 적극 나서줄 것을 부탁하면서

이날 참석한 세무사무소 실무직원에게 중소기업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소기업정책안내 콜센터(1357)’ 시범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