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초신규사업분야 공모 선정

2018-0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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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6천2백만 원 확보, 4월부터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관리사 양성 운영 "광양시광

"국비 1억6천2백만 원 확보, 4월부터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관리사 양성 운영 "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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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초신규사업분야로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관리사 양성과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관리사 양성사업은 35명의 신중년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물류운송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1억6천2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 물류운송시스템 관리사 양성’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기능습득과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되며, 전액 무료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 817-0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창출은 물론 광양만권 물류운송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산업구조에 맞는 다양한 인력양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계속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도비 15억 원을 투자해 기계설비과정, 공장자동화 인력양성과정, 용접 고기량자 과정, 플랜트설계과정,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과정을 3월초까지 교육생을 모집해 개강할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