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된 머리 들고 런웨이 오른 모델들, '구찌' 근황 (심신미약자 클릭 금지)

2018-02-28 17:50

모델들은 자신의 얼굴을 본뜬 모형, 용과 뱀 모형을 들고 런웨이에 올랐다.

유튜브, 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구찌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자신의 얼굴을 본뜬 모형, 용과 뱀 모형을 들고 런웨이에 올랐다.

At the #GucciFW18 show, models appeared with eyes on their hands and with a third eye on a forehead, symbolizing the heightening and emphasizing of the senses. Creative Director #AlessandroMichele worked together with @makinariumsfxvfx over the last six months to develop this project for the runway, using sketches, concept art and 3D props. #mfw

Gucci(@gucci)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2월 23 11:30오전 PST

모형들은 로마의 특수효과 회사 마키나리움(Makinarium)이 3개월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찌 얼굴 모형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 / 유튜브, GUCCI

구찌는 이번 컬렉션에서 수술실 콘셉트 런웨이를 통해 새로운 개성과 정체성을 창조하는 디자이너 작업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구찌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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