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교육환경 개선사업 ‘착착

2018-03-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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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의원 “교육특구 명성에 걸맞은 학습 환경 조성 위해 최선”장병완 의원‘교육 특구’

장병완 의원 “교육특구 명성에 걸맞은 학습 환경 조성 위해 최선”

장병완 의원
장병완 의원

‘교육 특구’ 광주 남구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착착 진행되어 가고 있다.

1일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동·남구갑)에 따르면 동성고의 교육환경 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8,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지난 2006∼2009년 사이에 설치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동성고 냉·난방시설 교체공사에 쓰일 계획이다.

실제 동성고는 최근 냉·난방 겸용시설의 빈번한 고장으로 여름과 겨울철 학생들이 교실을 교체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로써 동성고는 이번 예산 확보로 66개실 전체에 대한 냉·난방시설 전면교체가 이뤄져 880여명의 학생은 물론 60명에 이르는 교직원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장병완 의원은 “광주 남구가 교육특구임에도 사립학교 비중이 높아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진행속도가 더딘 실정이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비롯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관내 학교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 남구가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2010년 이후 진월초 시청각교실, 동성여중·광주여상 다목적교실, 대성여고 급식시설, 석산고 다목적교실, 학강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예산 확보를 비롯한 인성고 운동장 환경 개선, 수피아여중 ‘윈스브로우홀’ 보수 사업 등은 물론 방과 후 학교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 남구 전역의 교육환경 현대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