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xx 나보다 한 살 많더라..." 허영지 열애 소식에 허정민 근황

2018-03-02 09:20

add remove print link

앞서 허영지 씨는 드라마 '또오해영'에서 커플이었던 허정민 씨에게 취중 고백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tvN '코미디빅리그'
tvN '코미디빅리그'

배우 허정민(35) 씨가 허영지(23) 씨 열애 소식에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지, 하현우(36) 씨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난 1일, 허정민 씨는 인스타그램에 "#그xx 보다 내가못한 게 많아! #허영지 연애 경축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 우리 영지 많이 이뻐 해주삼~ 제기랄... 나보다 한 살 많더라...#좋니 그사람~~~"이라고 썼다.

그는 글과 함께 소주, 맥주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또오해영' 송현욱 PD와의 대화 내용을 올리며 "하루종일 괴롭힘. 영지야 오빠가 미안해"라고 썼다.

앞서 허영지 씨는 드라마 '또오해영'에서 커플이었던 허정민 씨에게 취중 고백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허영지 씨는 2016년 9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허정민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 씨는 "오빠가 회식 때 술 마시고 사람들 다 있는 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며 "3000만 원 정도 모아놨으니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에릭 오빠 등 '영지야 받아줘' 하며 부추겼는데 내가 싫다고 했다"며 "그랬더니 '오빤 내일 기억 못 하는 걸로 하겠다'고 말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 KBS 2TV '해피투게더3'
이하 KBS 2TV '해피투게더3'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